고용24에서 구직신청부터 이력서 관리까지, 처음 이용할 때 보는 순서

고용24를 처음 이용하면 채용공고부터 검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구직신청이나 입사지원까지 이용하려면 먼저 자신의 이력서와 구직정보를 정리해두는 것이 편합니다.

고용24에는 채용정보 검색뿐 아니라 구직신청,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 입사지원 내역 확인 기능이 각각 나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메뉴를 살펴보기보다 실제 구직자가 사용하는 순서대로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용24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 구직신청부터 이력서 관리, 채용공고 검색과 입사지원 내역 확인까지 어떤 흐름으로 이용하면 되는지 정리합니다.

전체 흐름부터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고용24 이용 순서는 크게 다음처럼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

이력서 작성

↓

기본 이력서 확인

↓

구직신청

↓

채용정보 검색

↓

입사지원

↓

지원내역 확인

고용24 공식 이용안내에서도 구직신청,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 알선/입사지원 내역을 구직관리 메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용한다면 채용공고를 찾기 전에 이 세 메뉴의 역할부터 구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 먼저 이력서를 작성합니다

구직신청을 하기 전에 자신의 이력서 내용을 준비해두면 편합니다.

이력서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가 들어갑니다.

  • 학력
  • 경력
  • 자격증
  • 교육·훈련
  • 희망직종
  • 희망근무지역
  • 희망근무조건
  • 보유 기술
  • 자기소개 내용

이때 중요한 것은 모든 경력을 무조건 많이 적는 것이 아닙니다.

지원하려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직을 찾는 사람이라면,

회사 사무업무 담당

이라고 적는 것보다

거래처 주문접수, 엑셀 매출자료 정리, 세금계산서 발행 보조

처럼 실제로 했던 일을 적는 편이 구체적입니다.

2. 이력서를 여러 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고용24에서는 이력서를 하나만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이력서는 최대 5개까지 입력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지원하는 직종이 여러 개인 사람에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처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 A

일반사무·경리 지원용

이력서 B

생산관리 지원용

이력서 C

물류사무 지원용

같은 경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지원직무에 따라 강조하는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력서를 여러 개 만들었다면 어떤 이력서가 기본 이력서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기본 이력서’가 무엇인지 알아두세요

고용24 공식 안내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개의 이력서 가운데 기본 이력서로 설정된 이력서가 구직신청의 기준이 됩니다.

또 기업이 고용24의 인재정보 검색을 이용할 때도 이 기본 이력서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여러 개 등록했다면 가장 최근 내용이 들어 있고 현재 희망직무와 맞는 이력서를 기본 이력서로 설정했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예전에 생산직을 찾을 때 작성했던 이력서가 기본 이력서로 남아 있는데 현재는 사무직을 찾고 있다면 희망직종과 자기소개 내용이 현재 구직방향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 이력서는 고용24의 이력서·자기소개서·첨부파일 관리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4. 이력서를 작성했다고 구직신청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력서를 등록하는 것과 구직신청은 같은 과정이 아닙니다.

고용24에서는 구직활동을 위해 별도의 구직신청 절차를 이용합니다. 공식 이용안내에서도 구직신청과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가 각각 별도 메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력서를 작성한 뒤에는 자신의 구직신청 상태를 확인하세요.

구직신청 과정에서는 현재 취업을 희망한다는 정보와 함께 기본 이력서를 기준으로 구직정보가 관리됩니다.

5. 구직신청 전에 희망조건을 현실적으로 작성합니다

희망조건을 너무 좁게 설정하면 실제 구직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공고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음 항목을 작성할 때는 자신의 생활조건을 함께 생각해보세요.

희망직종

직종명을 하나만 고집하기보다 실제로 할 수 있는 유사직종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사무를 찾는다면,

  • 일반사무
  • 사무보조
  • 영업지원
  • 주문관리

등 실제 업무가 비슷한 공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희망근무지역

행정구역 하나보다 실제 통근 가능한 범위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희망급여

절대적인 최소금액만 입력하기보다 근무시간, 통근거리와 복리후생을 함께 고려하세요.

6. 구직신청 후에는 채용정보 검색으로 넘어갑니다

고용24의 채용정보 상세검색에서는 검색어와 지역, 직종 등 여러 조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식 상세검색에서는 검색어 범위를 전체, 제목, 회사명, 직무내용, 역세권명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검색조건을 자세히 설정해 원하는 채용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조건을 너무 많이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직을 찾는다면 처음에는

지역 + 직종

정도로 검색해봅니다.

결과가 너무 많다면,

지역 + 직종 + 경력

으로 좁힙니다.

그래도 많다면,

지역 + 직종 + 경력 + 고용형태

처럼 조건을 하나씩 추가합니다.

7. 검색어는 직종명 하나만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업무가 회사마다 다른 이름으로 등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직

만 검색하는 것보다

  • 일반사무
  • 사무보조
  • 주문관리
  • 영업지원
  • 경리보조

등을 따로 검색하면 다른 공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용24 상세검색은 검색어 범위를 제목이나 회사명, 직무내용 등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업무가 공고 제목에 없더라도 직무내용에 포함된 공고를 찾을 수 있습니다.

8. 공고를 찾았다고 바로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찾았다면 이력서와 공고를 한 번 비교해보세요.

예를 들어 공고가 다음 사람을 찾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 엑셀 가능
  • 주문관리 경험
  • 거래처 전화응대
  • ERP 사용 우대

그런데 기본 이력서에는 이런 경험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면 실제 경험이 있어도 채용담당자가 알기 어렵습니다.

지원하기 전에 이력서에서 관련 경험이 잘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할 채용공고가 어느 정도 정리됐다면 다음에는 이력서와 구직신청 상태도 확인해보세요.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는 ‘고용24에서 구직신청부터 이력서 관리까지,
처음 이용할 때 보는 순서
’를 참고하면 전체 흐름을 잡기 쉽습니다.

9. 지원할 때 사용할 이력서를 다시 확인합니다

이력서를 여러 개 등록했다면 특히 중요한 단계입니다.

고용24의 기본 이력서는 구직신청의 기준이지만, 채용정보에 입사지원할 때는 자신이 제출하려는 이력서가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직 공고에 지원하면서 생산직 중심 이력서를 제출하면 자신의 경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원버튼을 누르기 전에 최소한 다음 내용을 한 번 확인하세요.

  • 이력서 제목
  • 희망직종
  • 최근 경력
  • 전화번호
  • 이메일
  • 자기소개서
  • 첨부파일

10. 입사지원 후에는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용24에서 직접 입사지원한 경우에는 지원내역을 별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마이페이지 → 구직관리 → 알선/입사지원 내역 → 입사지원 관리에서 고용24 입사지원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러 회사에 지원하고 있다면 이 기능을 이용해 언제 어느 회사에 지원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고용24 공식 안내에서는 고용24를 통해 입사지원한 내역만 구직활동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외부 사이트나 이메일을 통해 지원한 기록까지 모두 자동으로 모이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이용하면 편합니다

처음 고용24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아래처럼 세 단계로 나누면 복잡하지 않습니다.

첫날

이력서 작성
→ 경력과 자격증 확인
→ 기본 이력서 설정
→ 구직신청

채용공고를 찾는 날

지역과 직종으로 검색
→ 관심 공고 저장 또는 확인
→ 실제 근무조건 비교

지원하는 날

공고 다시 확인
→ 제출할 이력서 확인
→ 지원
→ 입사지원 내역 확인

모든 메뉴를 한 번에 이용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 이력서를 바꾸면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할까요?

이력서를 여러 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 기본 이력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일반사무를 찾다가 나중에 물류사무를 중심으로 구직방향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기본 이력서만 바꾸고 끝내지 말고 다음 내용을 함께 확인하세요.

  • 희망직종
  • 희망지역
  • 경력내용
  • 자기소개서
  • 공개되는 연락처
  • 첨부파일

구직방향이 크게 달라졌는데 예전 내용이 남아 있으면 이력서 전체의 방향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용24에서 자주 헷갈리는 세 가지

이력서 등록과 구직신청은 같습니다?

같은 과정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메뉴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력서를 준비한 뒤 구직신청 상태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를 여러 개 만들면 어떤 것이 사용되나요?

고용24에서는 최대 5개까지 이력서를 관리할 수 있고, 그중 기본 이력서가 구직신청과 인재정보 검색의 기준이 됩니다.

다른 사이트에 지원한 것도 고용24에서 확인되나요?

모두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24의 구직활동내역에서는 고용24를 통해 직접 지원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 채용사이트 등에 지원한 기록은 해당 서비스에서 별도로 관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고용24를 처음 이용할 때는 채용공고부터 무작정 검색하기보다 자신의 이력서와 구직신청 상태부터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이력서를 작성하고, 여러 이력서를 만들었다면 현재 구직방향에 맞는 것이 기본 이력서인지 확인하세요.

그다음 구직신청을 하고 지역과 직종을 중심으로 채용공고를 검색하면 됩니다.

공고를 찾은 뒤에는 지원하려는 직무와 이력서 내용이 맞는지 다시 확인하고, 실제 지원 후에는 입사지원 내역에서 기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용24의 여러 메뉴를 한꺼번에 익히려고 하기보다

이력서 → 기본 이력서 → 구직신청 → 채용검색 → 지원내역

이라는 순서를 기억해두면 처음 이용할 때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